[뉴스웍스=전현건 기자] 동물의 군집지능을 모방하고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적용한 소형·경량·저가 로봇인 '군집로봇'을 개발하기 위한 청사진이 나왔다. 군집지능이란 개미·벌·새 등이 먹이 탐색, 자율이동, 집짓기, 공격, 방어 등을 할 때 보이는 지능을 뜻한다. 방위사업청(방사청)과 국방기술품질원(기품원)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적용해 미래전의 패러다임 및 미래 산업의 근본 구조를 바꿀 '국방군집로봇 기술로드맵'을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.이번 로드맵은 지상, 공중, 해양 3개 분야별로 구분해